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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대외 연동·호주 물가 주시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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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2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6.29을 기록했다. 증권은 1천418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44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17.16에 거래됐다. 투신은 18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312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0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1.18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간밤 대외 금리와 연동해 강세 출발했다.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이 10원 이상 급락 출발하는 등 원화 강세 압력이 강하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미국 '빅컷' 이후 과거처럼 미리 선반영한 뒤 결과가 나오면 오히려 금리가 상승하는 패턴이 나왔는데, 금리 추세가 하락이라 지지선에서 정확히 지지받고 다시 강세가 되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스티프닝이 글로벌 대세가 되는 모양"이라면서 "오늘은 오전 호주 물가에 일부 반응할 것 같다. 높게 나온다면 밀리면 사자 기회로 활용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90bp 내린 3.5400%, 10년물은 2.10bp 하락한 3.7300%를 기록했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금리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CB)는 9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상향 조정된 8월 수치 105.6과 비교해 7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103.9)를 크게 밑돌았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한 행사에서 50bp 빅 컷 인하가 "우리의 물가 안정 임무에 대한 성급한 승리 선언으로 해석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개장 전 발표한 '2024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CSI는 전월대비 1포인트(p) 상승한 119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상승 폭은 전월(3p)에 비해 줄었다.

이날 오후에 공개될 신성환 금통위원 간담회 내용이 시장 관심사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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