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25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팔자'에 낙폭을 키우며 1%대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36포인트(1.34%) 내린 2,596.32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73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71억원, 기관은 5천4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세와 중국의 부양책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해 낙폭을 확대했다.
전날 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와 관련해 기대감이 꺾이며 일부 종목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당초 밸류업 지수 편입이 기대됐으나 편입 종목에 선정되지 않은 KB금융(-4.76%), 하나금융지주(-3.19%), 삼성물산(-5.53%) 등이 하락했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에도 이날 삼성전자는 1.58% 크게 떨어졌고 SK하이닉스는 1.10% 상승했다.
시장은 25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마이크론 실적을 주시하고 있다. 마이크론 실적은 반도체 업황 둔화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 지표로 여겨진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신고가, 중국 부양책에 코스피는 장초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밸류업 실망매물에 장중 상승분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5포인트(1.05%) 내린 759.30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알테오젠은 6.37% 크게 떨어졌고 에코프로비엠은 0.78%, 에코프로는 1.3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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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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