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공장 증설해 국내외 방산 수요 증가 대응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방산 수출 호황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6천억원대 신규 투자에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6천673억원 규모의 추진장약 스마트 팩토리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투자 목적을 "국내외 수요 대응과 제조 경쟁력 향상, 안전 및 품질 사고 제로화 실현"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충청도에 위치한 기존 사업장 부지에 증설하는 투자라고 설명했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명시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진장약은 포탄을 앞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 화약을 의미한다. 추진장약이 연소하며 발생하는 다량의 가스가 높은 압력을 형성해 포탄을 표적지로 날려 보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방산 부문 수요가 늘어나며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매출 2조7천860억원, 영업이익 3천58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다.
2분기 말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총 수주 잔고는 약 30조3천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처음으로 수출 비중이 내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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