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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업계, 대규모 부양책에 타격 우려…"마진 축소 전망"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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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CENTRAL BANK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은행업계가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부수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인민은행이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금리를 0.5%포인트 낮추고 예금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라고 지시한 여파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되면서 은행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S&P글로벌레이팅스에 따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20bp, 총자산 이익률은 14bp 떨어질 것으로 에상됐다. 이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평균 예금금리가 25bp 떨어져야 하는데, 예금 기반과 규제 완충 장치가 약한 은행은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다.

피치 레이팅스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리고 차입 비용을 낮추려는 정부의 지침으로 인해 하반기 은행 순이자마진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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