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전년 대비 10.7%↑…3년 평균에는 못 미쳐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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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년 평균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60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3년 평균인 71조1천억원에 비하면 14.8% 부족했다.
공공부문이 16조2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민간부분이 44조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늘었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가 증가한 토목 분야가 20조1천억원으로 29.1% 늘었고 건축은 3.4% 늘어난 40조5천억원이었다.
기업규모별로는 상위 1~50위가 27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3%, 51~100위가 2조8천억원으로 21.7% 증가했다.
건설공사 계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7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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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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