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신흥국 등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글로벌 전체 대비 8년 연속 10%를 넘겼다.
26일(현지시간) 이카이 글로벌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대외 직접투자(FDI)는 총 1천773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8.7% 증가해 전세계 FDI에서 11.4%의 비중을 차지했다.
작년 글로벌 FDI 규모는 1조5천500억달러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이로써 중국의 FDI 글로벌 비중은 1년 새 0.5%포인트 높아졌다.
중국의 대외 FDI는 총 18개 부문에 이뤄졌다.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를 비롯해 도소매, 제조업, 금융업 등이 중심이었다. 이 4개 부문의 FDI 총액이 중국 전체의 78% 정도였다.
중국의 대외 FDI 중 80%는 아시아로 나간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 대한 투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연관됐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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