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 신용등급 유지에 도움"
"2026년 1인당 GDP 4만불 전망 유지"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은 강력한 수출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한국을 찾은 S&P 연례협의단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한국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S&P는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건 모든 정부의 의무라는 것에 공감한다"며 "재정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은 향후 신용등급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6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4만달러를 넘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본·외환시장 선진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수출 호조가 기업실적과 가계소득으로 이어짐에 따라 내수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내수 회복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소득층·소상공인 등 취약부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역동경제 로드맵으로 한국경제의 성장엔진을 재점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노력도 놓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밸류업, 국채통합계좌 개통,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최 부총리는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한편 S&P는 이날 최 부총리 예방에 이어 내달 2일까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주요 부처와 기관을 대상으로 연례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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