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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고 있는 중국이 주요 금리에 이어 단기 유동성 지원창구의 금리도 인하했다.
27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은 단기유동성 지원창구(SLF) 전 영역의 금리를 20bp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SLF는 중앙은행이 제공하는 단기 대출로, 상업 은행들이 일시적인 현금 수요가 필요할 경우 활용하는 종류의 대출이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오버나이트 SLF 금리가 2.35%로, 7일물 SLF 금리가 2.5%로 내렸다. 한달짜리 SLF의 금리는 2.85%로 인하됐다.
SLF 인하 조치는 중국 인민은행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 조치의 일환인 것으로 해석된다. 인민은행은 아시아 시간대에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RRR)을 50b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도 1.85%에서 1.65%로 20bp 낮췄다. 7일물 역레포 금리는 1.70%에서 1.50%로 20bp 낮췄다. 앞서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인 MLF 금리를 2.3%에서 2.0%로 낮춘 바 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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