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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상승…강한 내림세 소폭 되돌림

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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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강한 내림세에 대한 소폭 되돌림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했다.

30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7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60bp 오른 3.75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70bp 상승한 3.5780%를, 30년물 금리는 0.10bp 오른 4.1060%에 거래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밑돈 영향에 강세를 나타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7.00bp 내린 3.5610%, 10년물은 4.70bp 하락한 3.7520%를 기록했다.

8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인 2.3%, 0.2%를 각각 0.1%포인트(p)씩 하회한 것이다.

물가가 한층 더 둔화한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용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고 금리인하 경로도 시장 예상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졌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 흐름을 이어간 점도 경기침체 우려를 덜어주며 채권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9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70.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3일 발표된 예비치 69.0과 비교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올해 5월 이후 최고치다.

PCE 가격지수 둔화와 소비자심리 개선으로 11월 연준이 '빅 컷(50bp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베팅은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1월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은 54.7%로 반영됐다. 최근 해당 확률은 50% 안팎에서 꾸준히 오르내리는 중이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24포인트(0.04%) 오른 100.432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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