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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신임대표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소방수' 될 것"

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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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상상인증권의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주원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는 30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소방수처럼 할 것"이라며 "흥국증권에서 채권팀을 크게 만들어 놓은 상황이고, 원래 채권 전문 출신인 만큼 계속 채권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가지로 새롭게 정비를 하며 상황을 회복시켜야 할 것"이라며 "부임이 아직 안 된 상태라 조심스럽고, 점검해보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주 대표는 숏리스트(최종후보자명단) 없이 단독으로 상상인증권의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오는 10월 31일 상상인증권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 대표를 신임 최고 경영자(CEO)로 선임할 예정이다.

주 대표는 중소형증권사의 전문가로도 평가된다. 1963년생인 그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주 대표는 쌍용투자증권 채권부, 해외투자부에서 근무하다 유진투자증권 등을 거쳐 2009년에는 KT투자증권의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다.

2012~2013년에는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있다가 이후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는 흥국증권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임기 등은 아직 정해진 게 없고 내정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원

[언론보도자료)]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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