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에이판다파트너스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유치를 마쳤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판다는 대출채권 기반 토큰증권 플랫폼인 '본디즈'(Bondez) 개발을 지난해 완료한 뒤 상품 소싱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판다는 기술 파트너인 이큐비알홀딩스(EQBR)과 대형 상업용 부동산과 사회기반시설 등 우량 자산을 기초로 한 담보 대출채권 조각투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품 출시 준비 단계에서 1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에 남해주택건설이 참여했다.
남해주택건설은 1977년 조경 설계를 시작으로 종합건설업을 운영 중인 남해종합개발의 주택사업 담당 자회사다.
에이판다는 신규 투자유치로 사업 재정비를 통해 상품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판다는 지난 2021년 블록체인 기술기업 EQBR과 신한투자증권, 이지스자산운용이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지난 2022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
파트너사인 신한투자증권, 이지스자산운용과 상품 조달, 상장, 감독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IG그룹에 이기열 그룹장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에이판다가 큰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주주사들과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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