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ECB.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이달 통화정책회의 결정과 관련해 "모든 옵션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귄도스 총재는 라트비아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은 낮은 성장 환경에 처해 있으며, (경기에 대한) 위험은 하방 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를 밑돈 9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꽤 좋았다"면서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했다.
귄도스 총재는 다만 "서비스가 인플레이션을 더 낮추는 데 주요 장벽이 될 수 있다"면서 "서비스 인플레이션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제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ECB가 오는 17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다시 금리를 내릴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난달 30일 유럽의회에 나와 "최근의 전개는 인플레이션이 시의적절하게 목표(2%)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강화한다"면서 "10월에 열리는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이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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