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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 주시…코스피, 강보합으로 출발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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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중동에서 이어지는 군사적 충돌이 국제금융시장을 흔든 가운데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0.19%) 소폭 상승한 2,566.61을 가리켰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5.62포인트(0.74%) 상승한 767.75를 나타냈다.

지난밤 국제유가가 5% 넘게 폭등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직접 타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73.71달러 수준을 보였다.

중동 군사갈등으로 유가가 치솟고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경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타격하는 것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그것에 대해 논의 중이다. 제 생각에 그것은 좀…"이라고 답했다.

이날 장 마감 뒤에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고용보고서가 나온다. 민간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 등이 발표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그동안 물가 안정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고용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고용보고서에서 노동시장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면 추가 금리 인하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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