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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금리, 亞시장서 보합권…중동 정세 눈치 보기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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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채 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이란까지 합세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 정세를 지켜보는 모양새다.

4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종가 대비 0.30bp 내린 3.84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미국채 2년물 금리는 0.50bp 하락한 3.7020%를, 30년물 금리는 0.20bp 낮아진 4.177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61달러(5.15%) 튀어 오른 배럴당 73.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에 "우리는 그것을 논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변동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6.50bp 뛰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중동의 전면전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란 석유 시설을 공격하지 말라고 이스라엘을 압박했는지 묻자 "공개적으로 협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시간대에서 유가는 횡보 중이다.

이날 중국은 '국경일'로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지표 발표가 별로 없는 등 재료가 많지 않은 상태다. 미국채 금리 역시 중동 정세를 주시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관망세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소폭 내렸다. 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5% 하락한 101.898을 나타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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