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국내 주식시장이 이번 주 가장 주목해야 하는 이슈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도 중요하지만, 순수 주식시장 관점에서 주목해야 하는 이벤트는 오는 8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말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메모리 업황 둔화 우려가 쉽게 가시지 못하면서, 국내외 주요 반도체주 주가 반등 탄력이 기대만큼 강하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번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가 업황과 주가 진바닥에 대한 인식을 어느 정도 제고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오는 8일부터 중국 증시가 국경절 장기 휴장 이후 처음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최근 한국과 대만, 인도 등 여타 아시아 증시에서 중국으로의 수급 로테이션이 일어나고 있으며, 중국 증시 개장 이후에도 이런 자금 흐름 변화의 가속화가 진행될지 여부도 수급상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따라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베팅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주중 예정된 미국 9월 CPI(소비자물가지수)와 중동 지정학적 관련 뉴스 플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4일 코스피는 8.02p(0.31%) 오른 2,569.7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6.85p(0.90%) 오른 768.98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4.10.4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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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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