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의원실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산업단지에 보급된 태양광 발전기가 2022년 목표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산업단지에 설치된 태양광은 2.1GW다.
지난 2018년에 공개한 2022년 보급 목표인 3.2GW에도 못 미친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2030년까지 산단 태양광을 6.0GW 보급하겠다고 했으나 예산이 매년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제조·생산·설치자에게 장기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5천721억원, 2023년 4천673억원, 2024년 3천692억원으로 감소했고 2025년 예산(안) 역시 3천2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줄었다.
일반건물, 공장, 상업시설 등에 자가용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사업 또한 2022년 785억에서 2023년 611억, 2024년 366억으로 줄었고 2025년 예산(안)에는 320억으로 감소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산업단지 태양광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관련 예산을 줄이는 것은 문제"라며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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