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건설이 서초구에 짓는 '디에이치 방배' 일반 분양분이 계약을 완료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1천244세대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천64세대로 일반분양은 1천244세대다.
지난달 28일 있었던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경쟁률이 90대 1을 보이기도 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천496만원이다. 전용면적 59㎡가 17억원, 84㎡ 22억원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 해당해 주변시세와 비교할 때 차익이 기대된다는 점, 구축 아파트가 다수인 방배동에 분양하는 신축아파트라는 점 등이 흥행원인으로 거론됐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8일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 견본주택에서 고객들이 주택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2024.8.18 ondol@yna.co.kr
spnam@yna.co.kr
남승표
spna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