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의 강력한 고용지표 충격 여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도 다시 살아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8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50bp 내린 4.013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70bp 하락한 3.9600%를, 30년물 금리는 0.90bp 밀린 4.2980%에 거래됐다.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지난주 미국 비농업 고용 충격 이후 금리인하 속도 전망치를 시장이 재산정하면서 금리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 등 국제유가 급등세도 실제 인플레이션 불안감에 불을 지폈다.
이에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7.10bp 오른 3.9970%, 10년물은 5.90bp 올라 4.0280%를 기록했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대담에서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하다면서도 위험 균형은 "높은 인플레이션에서 실업률 상승 쪽으로" 이동했다고 진단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너무 많이 완화하는 데 따른 비용이 너무 적게 완화하는 따른 비용보다 크다고 주장했다.
무살렘 총재는 "정책 금리를 점진적으로 더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조정 규모나 시점은 미리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연준의 결정은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94포인트(0.08%) 내린 102.389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