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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사고 해마다 늘어…보험금 지급액 미회수율 80% 육박

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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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무역보험·보증사고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받은 '무역사고 현황'에 따르면 무역사고 금액은 2021년 533건, 2023년 659건, 올해는 8월 기준 559건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외 보험·보증사고로 무보가 지급한 보험금은 2020년 3천146억원, 2022년 4천400억원, 2023년 2천578억원이었고 올해 8월 기준으로는 2천17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보험·보증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액 4천801억원 중 무보가 회수한 것은 951억원이었고 국외 보험·보증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액 1조1천800억원 중 회수된 지급액은 6천990억원으로 국내외 회수율은 47.8%에 그쳤다.

이재관 의원은 "국내 미회수율이 80%에 육박하면서 국외보다 심각한 상황이라 무역보험에 가입한 다른 기업에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무보는 미회수된 보험금액에 대해 회수할 방안을 마련해 재정적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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