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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코스피 상승 출발…'또 5만전자'

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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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옵션 만기일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국제유가가 하락,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장중 5만9천600원까지 주가가 내려앉았다.

10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88포인트(0.54%) 상승한 2,608.2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각각 404억원과 1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66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24포인트(0.67%) 상승한 783.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하자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도 0.5% 가까이 하락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63포인트(1.03%) 오른 42,512.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91포인트(0.71%) 오른 5,792.04,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8.70포인트(0.60%) 상승한 18,291.62에 장을 마쳤다.

강세를 이어가며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모두 경신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66% 하락 중이다. 이에 장중한 때 5만9천600원까지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3.54% 오르고 있고 현대차 역시 3.05%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가 약화해 증시에 긍정적일 것이라면서도 옵션 만기 등에 영향으로 변동성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이틀간의 미 주가 상승에 국내 증시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나 중국 증시 급락 및 옵션 만기일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늘 밤 발표되는 9월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주목해야 한다"며 "또한 금요일 JP모건, 웰스파고 등 금융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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