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해당 단지가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천10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고 10일 밝혔다.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유형별 가구수는 84㎡A 457가구, 84㎡B 325가구, 84㎡C 322가구 등이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주변은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성성지구를 비롯해 부대지구, 업성지구, 부성지구 등의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됐다.
자연환경으로는 총 52만8천140㎡ 규모(약 16만평)의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했다.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 등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계획), 인근에는 가람중학교(계획), 호수고등학교(계획)가 예정됐다.
교통환경은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주요 도심에 접근할 수 있고 1번국도 및 천안IC, 경부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천안 2, 3, 4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깝다.
단지 구성을 보면 남향 위주의 배치,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했다.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가 도입됐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 커뮤니티광장, 수경마당, 건강정원, 놀이마당, 유아놀이터 등 조경시설을 배치했다.
세대 내부 설계로는 유형별 알파룸, 현관 및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했다. 전용 84㎡B타입은 3면 발코니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출처: GS건설]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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