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홍콩 증시가 유동성 유입 기대감에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10일 오전 10시 52분(한국시간) 항셍 지수는 21,170.12로 2.58% 올랐고, 항셍H 지수는 7,571.99로 2.80% 상승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자본시장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증권사와 펀드,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5천억위안(약 710억달러, 95조1천600억원) 규모의 스와프 시설(SFISF)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조치가 증시에 더 많은 유동성을 주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도 2% 이상 오르며 장을 출발했으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선전 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12일 예정된 재정부의 재정정책 브리핑을 주목하고 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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