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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BI 편입] 신한證 "분기 약100억달러 유입에 환율 안정 기대"

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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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FTSE 러셀의 WGBI(세계국채지수) 한국 편입 발표가 외환시장 안정과 국고채 장기투자 성향을 강화하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에서 "실제 지수 편입은 2025년 11월이지만 대략 1년 동안 분기별로 편입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WGBI 관련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WGBI 편입으로 약 500억달러의 추종 자금이 내년 11월 전까지 한국 국채에 들어올 경우 분기당 100억달러의 자금 유입폭을 계산할 수 있다"며 "WGBI 관련 수요가 2025년까지 환율 안정을 유도할 공산이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단기적 환율 및 금리 하락 효과를 예상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멕시코가 지난 2010년 WGBI 편입 발표 후 환율이 하락하고, 국채 5년물도 하락했던 사례와 비슷할 수 있다고 봤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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