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05.80을 기록했다. 증권은 8천89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만26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16.40에 거래됐다. 증권은 2천69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천955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46포인트 오른 141.0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7계약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의 양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가 오전보다 확대됐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금통위에서 인하 가능성이 있지만,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말라는 수준의 매파적 발언을 할 수 있다"면서 "오전보다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는 모습이 보이면서 수급 부담은 계속될 듯하다"고 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국민과의 약속이나 대외 신인도에 대해 약속한 것들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국채 발행량이 역대 최대 수준이란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가 여러 가지로 재정의 지속가능성이나 재정 운용에 좀 더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선 "GDP(국내총생산) 전체로 보면 전체적으로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데 내수 부분은 아직 그렇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 비거주자의 NDF 순 거래는 266억2천만 달러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 분기 순 매입에서 크게 반전된 수치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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