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건설업 체감경기, 9월 들어 소폭 개선…주택신규수주 영향

24.10.11.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건설업 체감경기가 9월 들어 주택신규 수주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개선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9월 CBSI(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전월 대비 6.4포인트(p) 상승한 75.6을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C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아래면 경기를 비관하는 기업이 낙관하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9월 CBSI는 부동산 경기 개선 영향으로 8월보다 다소 회복됐으나 여전히 체감 건설경기가 나쁘다는 응답이 많다고 건산연은 설명했다.

부문별 실적지수 중 종합실적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신규수주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하면서 개선을 가져왔다. 공종별 신규수주는 주택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고 토목은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 지수는 대기업지수가 100으로 8월과 대체로 비슷했고 중견기업지수(64.5)와 중소기업지수(62.5)는 여전히 낮았다.

지역별로 서울은 83.8, 지방은 77.0으로 서울과 지방지수 간 격차는 전월 대비 축소됐다.

9월 신규수주지수가 종합실적지수에 미친 영향력은 51.9%였으며, 자금조달지수의 영향력이 15.6%로 뒤를 이었다.

10월 전망지수는 9월실적보다 7.9p 상승한 83.5였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10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전망지수는 83.5로 9월 종합실적지수보다 7.9p 높은 수치이나 여전히 부정적 전망 비중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건설현장

[출처:연합뉴스 자료 사진]

spnam@yna.co.kr

남승표

남승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