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롯데쇼핑]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롯데쇼핑이 주주환원율을 35%로 상향 조정하고 최소 배당금정책을 실시한다. 또 롯데쇼핑은 2030년 매출 20조3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롯데쇼핑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부터 2030년까지의 밸류업(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공개했다.
롯데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주주환원율을 현재 30% 수준에서 35%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상장 이후 처음으로 최소 배당금(주당 3천500원) 정책을 시행한다.
또 현재 '기말 이후 배당액 확정' 방식을 '선(先) 배당액, 후(後) 배당 기준일 확정' 방식으로 배당절차를 개선한다.
롯데쇼핑은 배당금 지급방식을 연 1회에서 분할 지급으로 바꾸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중장기 가이던스도 발표했다.
2030년 매출액 20조3천억원, 영업이익 1조3천억원을 제시했다. 이 중 해외사업 매출액을 3조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밸류업 전략을 추진해 중장기 실적개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배당지급과 주주환원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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