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금융통화위원회 간담회를 소화하면서 제한적인 변동성을 보였다.
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2시3분 현재 전일대비 14틱 오른 105.9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184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4천600여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7틱 올라 116.65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천700여계약 사들였고 은행은 1천700여계약 팔았다.
시장 관심이 큰 소수의견과 포워드가이던스 여부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번 금통위에서 장용성 위원은 금리동결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을 냈다. 다른 1명의 위원은 향후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한 수준이라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금융안정 관련 정부와 정책 공조 발언 등 전반적으로 종전 대비 달라진 내용이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장 막판에는 중립금리 관련 발언이 다소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이창용 총재는 중립금리 추정의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종전 시장에 형성됐던 중립금리 상승 우려 대비 도비시 발언으로 해석된다.
현재 기준금리 수준과 관련해선 "어떤 계량모델 써도 실질금리는 중립금리 위이고, 인하 여력 있다"고 언급헀다. 이에 3년 국채선물은 다소 상승 폭을 확대했다.
향후 인하 속도와 관련해선 구체적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는 금리인하에 따른 금융안정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며 포워드가이던스에 속도 관련 함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외국인은 금통위 간담회를 소화화며 3년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를 늘렸다.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통방문 발표 이후 순매수로 전환하고 포지션을 확대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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