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독일의 물가상승률이 2% 이하 수준을 이어갔다.
11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했다고 확정했다. 지난 1일에 발표한 예비치와 동일한 수치다.
독일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8월에 1.9%를 기록했다. 2%를 밑도는 물가상승률을 두 달 연속 이어가게 됐다. 전월과 비교한 9월 CPI는 보합이다.
연방통계청의 루스 브랜드 청장은 "에너지 가격이 더욱 하락하면서 9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이전보다 더 크게 둔화했다"며 "서비스 가격은 평균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독일의 9월 에너지 가격은 전년 대비 7.6%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식품 가격은 1.6% 올랐다.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2.7%를 기록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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