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25년 S&P500 기대 수익률 15%…코스피는 7~10%"

24.10.1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내년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코스피의 기대 수익률이 각각 15%, 7~10% 수준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코스피는 이미 경험적 고점인 영업이익률 11%까지 상승해 있어 추가 상승을 확인하기 전까지 주가 프리미엄이 높아지기 어렵다"며 "변수는 수출이고, 미국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벤치마크인 S&P500지수의 기대 수익률은 15% 수준으로 전망했다. 내년 S&P500지수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전망치가 15%를 점을 고려했을 때 이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의 확장 국면과 경기선행지수의 플러스권 유지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런 국면에서는 주가수익비율(PER)보다는 이익 증가율이 S&P500지수 수익률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기술 섹터의 영업이익률은 선진국 대비 가장 높아 주가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는 미 ISM 제조업 지수가 국내 기술 섹터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다고 봤다.

그는 올해 말 미국 ISM 제조업지수의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미국 기술 섹터의 주가가 코스피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 기술 섹터의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그는 코스피의 내년 기대수익률을 10%라고 봤다.

반면, 국내 테크 섹터는 경기 민감 주라서 내년 2분기부터 비 기술 섹터로 순환매가 진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 기술 업종의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했을 때의 코스피 기대수익률은 7%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S&P500지수의 12개월 예상 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지만 코스피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올해와 내년의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 중"이라며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약해지고 있어, 실적과 금리 변화에 불안이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하나증권

smhan@yna.co.kr

한상민

한상민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