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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향후 민간소비 회복속도 빨라진다"

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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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한국은행은 향후 민간소비의 회복 속도가 점차 빨라지겠다고 내다봤다.

한은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향후 민간소비는 기업실적 개선에 힘입은 명목임금 상승, 디스인플레이션 진전 등으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개선됨에 따라 점차 회복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앞으로 정액급여 상승률이 장기평균 수준(3.5%)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기업실적 개선 영향으로 특별급여도 회복되면서 명목임금 개선세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등 자영업자 업황 부진이 소비 회복을 제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은은 그간 민간소비가 더딘 회복세를 보인 데는 ▲높은 물가수준 ▲가계부채 증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원리금 상환 부담 ▲소득개선 지연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요인 등이 영향을 줬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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