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투자 거물'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NYS:BAC) 지분율을 10% 아래로 낮춘 가운데 위성 라디오 회사인 시리우스XM홀딩스(NAS:SIRI)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13일(현지시간) 경제 매체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문건을 인용, 버크셔 해서웨이(NYS:BRK.A)가 지난 9일부터 3일간 8천673만달러(약 1천172억원) 규모의 시리우스XM 주식을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버크셔는 시리우스XM의 주식을 총 1억872만주 보유하게 됐다.
시리우스XM은 구독 기반 위성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가총액은 84억5천500만달러(약 11조원)로 미국과 영국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해 지난 11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9% 오른 24.93달러에 장을 마쳤다.
한편, 버크셔는 BofA 주식을 연이어 매도해 지분을 9.987%까지 줄이면서 더 이상 BofA 거래 내용을 즉시 보고할 의무가 없어졌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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