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11% 내린 5,863.2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장 대비 0.21% 하락한 20,407.00을 나타냈다.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주춤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존슨 앤드 존슨 등이 15일 개장 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주요 기업의 실적발표 기간이 도래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3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급격한 국채 금리 상승,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여러 현안으로 불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바이탈 놀리지의 아담 크리사풀리 설립자는 "어떤 역풍에도 매크로(거시 경제)의 '빅4'라고 할 수 있는 경기부양책, 탄력적 성장세, 디스인플레이션, 건전한 기업 실적이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세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뉴욕 증시는 예상치를 밑돈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9.74포인트(0.97%) 오른 42,863.86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98포인트(0.61%) 상승한 5,815.03,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0.89포인트(0.33%) 오른 18,342.94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9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과 같았다.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을 하회한 수치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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