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HDC자산운용이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중을 조정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기 예·적금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디딤펀드를 선보였다.
이호종 HDC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HDC 디딤 모아주고 막아주는 펀드'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 선도주에 선별투자해 정기 예·적금, CMA, MMF, 채권형 펀드보다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HDC 디딤 모아주고 막아주는 펀드는 시장 선도주에 선별 투자해 채권형 펀드에 비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주식편입 비중을 조정해 손실을 최소화한다.
위험자산인 주식은 최대 30%까지 담아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나머지 자산은 국고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HDC자산운용은 투자환경을 분석한 뒤 산업 내 주도주를 선별한 뒤 2~3개 주도 섹터 내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시장 주도주는 섹터나 테마에서 활발하게 거래되는 종목으로, 같은 산업군 내 종목 대비 높은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기관이나 외국인 등 대형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수급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공모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C 디딤 모아주고 막아주는 펀드는 매년 11월4일 결산일 이후 주식 편입한도를 10% 이내로 낮춰 초기 운용을 시작하고 성과가 개선되면 주식 편입비중을 최대 30%까지 높인다.
시장 충격에 따른 하락장 진입 시 주식 편입한도를 순차적으로 축소해 추가 손실을 방어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 본부장은 "HDC 디딤 모아주고 막아주는 펀드는 정기예금과 비슷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예금 대비 1~2%포인트(p) 초과 수익률을 기대하는 안정추구형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촬영 온다예 기자]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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