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천607억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24.10.14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DL이앤씨가 광진구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광진구 자양동 464-40번지 일원에 아파트 8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12일 열린 자양7구역 조합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천607억원이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 영동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등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고 신자초와 동자초, 신양초, 자양중·고 등 교육시설도 도보권이다.
DL이앤씨는 자양7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을 제안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차별화한 단지 설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가치를 리드하는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DL이앤씨]
spnam@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남승표
spnam@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