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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학생 84% "엔화 약세, 유학에 부정적 영향"

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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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대학생의 84%가 엔화의 달러 대비 약세를 유학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지목했다.

13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의 민관협력 유학 지원 캠페인인 '토비타테 유학 재팬'이 선발 대학생·고등학생 총 5천7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대학생 응답자의 73.5%는 엔화 약세가 유학을 고려할 때 '현재와 미래 모두에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응답자의 10.7%는 '현재는 괜찮지만 미래에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84.2%가 엔화 약세를 골칫거리로 삼은 셈이다. 전년보다 16.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고등학생으로 유합 지원을 받게 된 학생 중에서는 66.9%가 엔화 약세 부담을 토로했다. 전년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설문 관계자는 "엔화 약세로 인한 생활비 상승으로 유학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 지원금 외에도 장학금 등이 있으니 유학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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