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캔터 피츠제럴드는 대선을 앞두고 소형주가 무르익고 있다고 진단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캔터 피츠제럴드의 수석 전략가인 에릭 존스턴은 "S&P500 지수가 4% 가까이 급등하는 동안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는 2.5% 오르는 등 랠리에서 뒤처졌지만, 일반적으로 대선이 가까워지면 소형주가 좋은 성적을 내기 때문에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를 보인 여론 조사도 소형주 섹터에 좋은 징조"라며 "러셀2000 지수가 주요 후발주자"라고 말했다.
캔터 피츠제럴드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러셀2000 소형주는 지난 11번의 대선 중 4번의 선거 후 13일 동안 6.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연말까지 12% 이상 오르는 효과로 이어졌다.
존스턴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선을 전후해 러셀2000 지수가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이 높아질수록 소형주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존스턴은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30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236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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