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손현규]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블랙록과 싱가포르 투자공사(GIC), 피델리티 등 굵직한 기관 투자자를 주요 주주로 끌어들였다.
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총 33억달러(약 4조5천억원) 규모의 IPO를 추진 중이다.
현대차는 이번 IPO에서 인도법인의 신주 발행 없이 구주 17.5%만 매도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기관 투자자와 논의한 후, GIC-블랙록에 7천730만달러 규모, 피델리티에는 7천650만달러 규모의 보유 주식(구주)을 매도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후 개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오는 22일 인도법인을 인도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IPO는 인도 증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최대 규모의 IPO는 지난 2022년 25억달러 규모의 인도 생명보험공사였다.
계획대로 33억달러 규모로 상장이 되면 모회사인 현대차[005380] 시총의 약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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