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일본과 중국의 통화가치 약세를 경계하는 장세로 풀이됐다.
15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16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57bp 오른 0.9676%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47bp 상승한 1.7561%, 30년물 금리는 0.33bp 내린 2.1665%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0.53bp 낮아진 2.4821%를 보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은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했다. 뉴욕증시는 상승했고, 달러인덱스(DXY)로 본 달러 가치는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도쿄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달러-엔 환율이 150엔 가까이 다가가면서, 수입물가 상승을 필두로 한 물가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엔화 약세가 지속하면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진다는 전망도 함께했다.
오후에 일본 국채 금리는 레벨을 더 높였다. 위안화의 약세폭 심화를 의식했다. 위안화-엔화 동조화(커플링)가 상당한 만큼, 복합적으로 살피는 분위기였다. 초장기 구간은 대기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강보합권을 보였다.
장중 재무성이 실시한 유동성 공급 국채 입찰은 무난하게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됐다. 잔존 만기 5~15.5년에 대해 총 1조6천368억엔이 응찰, 6천493억엔이 낙찰됐다.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