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 지표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만에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4%포인트(p) 상승한 3.40%로 집계됐다.
다만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12%,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3%로 각각 0.02%p, 0.04%p씩 낮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 예·적금, 금융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와 연동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신잔액 및 잔액 기준 코픽스보다 시장 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
KB국민은행은 신규 취급액 코픽스 변동을 반영해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를 이날 4.71%~6.11%에서 다음날 4.75%~6.15%로 높인다.
우리은행도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주담대 금리를 이날 5.31%~6.51%에서 다음날 5.35%~6.55%로 올린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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