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간밤 뉴욕증시 상승 영향에 15일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6포인트(0.39%) 상승한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한때 하락세로 전환해 보합권에서 움직였으나 이후 오름세로 돌아서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799억원, 기관은 2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천46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증시는 종목별로 선별적인 매수 흐름이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초치를 경신하자 공급망 핵심기업인 SK하이닉스에 매수세가 몰렸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88% 크게 올라 19만2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0.33% 상승한 6만1천원에 마감했다.
실적 개선과 달러 강세 호재를 발판으로 조선과 방산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HD현대중공업(3.77%), HD현대마린엔진(3.17%), 한화오션(1.47%), 한화엔진(6.35%) 등이 크게 올랐다.
최근 북한과의 갈등이 대두되면서 한화에어로(4.91%), 현대로템(2.26%) 등의 주가도 상승했다.
전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를 종료한 영향으로 영풍정밀 주가는 이날 8.78% 급락했다.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7% 올랐고 나스닥종합지수는 0.87% 상승했다.
법정 공휴일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채권시장은 휴장했으나 미국 주식시장은 개장했다.
휴일인 만큼 시장을 좌우할 만한 주요 경제 지표가 발표되지 않고 증시 거래량도 평소보다 적었으나 주요 기업의 실적 기대감이 증시를 지탱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5포인트(0.46%) 오른 773.81에 마감했다.
테슬라 로보택시 실망감이 이어지며 에코프로비엠(-2.73%), 에코프로(-2.60%) 등 이차전지주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79억원, 기관은 3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59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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