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A급 회사채 발행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요예측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A+)는 총 1천억 원을 조달하고자 공모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2년물 700억 원에는 5천870억 원이, 3년물 300억 원에는 3천880억 원의 주문이 접수됐다.
한화에너지는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평의 ±30bp를 가산한 수준을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과 3년물 모두 마이너스(-)13bp에서 금리가 형성됐다.
목표액 이상의 수요를 확보해 최대 1천500억 원 증액 발행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금은 채무 상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에너지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대한항공(A-)도 목표액 이상의 주문이 접수됐다.
3년물 1천억 원에는 2천800억 원이, 5년물 500억 원에는 1천530억 원의 수요가 모였다.
대한항공은 3년물 개별 민평의 ±30bp를, 5년물 개별 민평의 ±20bp를 가산한 수준을 희망 밴드로 제시했는데, 그 결과 3년물은 -21bp, 5년물은 -24bp에서 형성됐다.
조달 자금은 채무 상환 목적으로 사용된다.
한기평과 한국신용평가는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롯데하이마트(A+)도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년물 400억 원에는 1천750억 원이, 3년물 400억 원에는 1천80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롯데하이마트는 개별 민평의 ±30bp를 가산한 금리 수준을 희망 밴드로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은 -2bp, 3년물은 -3bp에서 형성됐다.
결과를 고려하면 롯데하이마트는 총 1천6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할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하이마트 역시 조달 자금을 채무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기평과 나신평은 롯데하이마트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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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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