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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주요 고용 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16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코로나 이후 가팔랐던 고용 증가 속도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건설업 취업자가 감소하고 청년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건설업계에 신규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숙련인력 대우를 개선하고, 청년층 취업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배달 분야 상생방안을 이달 내 도출하고, 다음 달에는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촉진 등을 위한 '제2차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최근 경제동향에 대해선, "물가와 금융비용 부담 등 내수 제약요인이 점차 완화되고 있으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달 초 마련한 기업투자, 건설투자, 민간소비 등 부문별 내수회복 방안 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산업현장에 '투자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부처와 유관기관이 발로 뛰며 밀착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9월 고용동향과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 스타트업 혁신기술 보호·구제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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