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론 아세모글루(MIT)와 사이먼 존슨(MIT), 제임스 로빈슨(시카고대) 교수는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다.
국가간 부의 차이와 제도간 관계를 연구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의 연구는 왜 일부 국가만이 경제 성장에 유리한 제도를 도입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과정에서 식민지 시절 형성됐던 제도들이 현재의 경제적 번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입증하며, '포용적 제도'와 '착취적 제도'의 차이가 향후 장기적 번영에 영향을 준다는 점도 강조했다.
야콥 스벤슨 노벨 경제학상 위원장은 "국가간 소득 격차를 줄이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며 "수상자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회 제도의 중요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정책금융부 정원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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