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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外人 31일째 순매도에도 반등 성공…코스피도 1.1%대 상승

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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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 행렬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31거래일간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는 3%대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또한 1.1%대 상승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2포인트(1.12%) 상승한 2,599.62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5포인트(0.93%) 오른 745.19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의 상승세를 도운 건 삼성전자의 반등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3% 오른 5만9천10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우선주 역시 2.23% 올랐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 초반 5만7천100원까지 떨어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510억원어치 순매도했으며, 이러한 매도 우위 흐름은 31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30거래일 동안 삼성전자의 주식을 11조원 넘게 던졌다. 같은 기간 주가도 7만2천500원에서 5만7천700원까지 하락했다.

다만 외국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10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순매수 상위 기업에는 SK하이닉스(1714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과 함께 기관투자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97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천11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기업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4.37%, 5.64% 올랐으며, 현대차는 2.77% 상승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3.28%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통신업이 1.92%로 가장 많이 내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현·선물이 순매수 전환했다"며 "반도체 순매도 규모가 대폭 축소돼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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