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9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21% 오른 5,850.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장 대비 0.52% 뛴 20,325.75를 나타냈다.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뉴욕장의 급락에 따른 상승 되돌림 압력을 받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에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96% 떨어지며 한 달여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S&P500 지수는 0.92%, 나스닥 지수는 1.60% 낮아졌다.
간밤 뉴욕 장에서 장중 4.26%까지 올라섰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내렸다.
오전 10시 37분 기준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5bp 내린 4.2230%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에서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가는 12% 급등했다.
테슬라는 간밤 뉴욕 정규장에서는 2% 하락 마감했지만,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며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폴 히키 공동 설립자는 "힘든 하루였지만, 지난 6주 동안 우리가 목격해온 것을 생각해야 한다"며 "대형 은행들의 실적은 매우 강했고 주가 반응도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 시장은 약간 하락할 수 있지만, 선거 이후에는 시장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시장은 폭, 실적, 경기 측면에서 매우 좋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뒤를 떠받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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