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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전기료 정상화 지속 추진…연내 추가 인상 어려워"

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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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EU 역외보조금 적용 안 돼"

답변하는 안덕근 장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7 hama@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전기요금 정상화를 지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올해 추가 인상은 어렵다고 봤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부 종합감사에서 "이번에 산업용 전기료만 인상한 것은 민생, 서민경제가 어려운 데 따른 고육지책"이라면서 "향후 지속해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와 한국전력은 이날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안덕근 장관은 올해 주택용 등 전기요금을 추가로 올릴 수 있냐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질의에 "올해는 더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전날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전기료 인상 관련 브리핑에서 "에너지 가격이나 금리, 환율이 유리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지만 내년 상반기에 한 번 더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 역외보조금 규정(FSR)을 위반했다는 지적에 대해 "해당 규정이 2023년 7월 12일에 발효됐는데 체코 원전 사업 입찰은 그보다 이전에 시작돼 FSR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전 퍼스트 정책에 재생에너지가 소외당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 지적에는 "재생에너지 100%만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없다는 것도 아시지 않느냐"며 "원전과 재생에너지는 같이 갈 수밖에 없다.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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