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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끝나면 고용·투자 반등…과도한 해석 말아야"

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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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기업들의 고용과 투자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브렌트 마이어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이코노미스트는 24일(현지시간) CNN을 통해 "이번 대선을 앞두고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연기하거나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과거 대선에서는 이러한 경험이 훨씬 적었는데, 이번 대선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가 늦게 뛰어들었고 트럼프 후보와 접전을 벌인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마치고 정책 경로가 명확해지면 불확실성은 가라앉을 것이기에 고용과 자본 투자가 반등하기 시작할 수 있다"며 "사람들이 현재의 경제 약세 혹은 내년의 강세를 과도하게 해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NN은 대선과 함께 불확실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경로, 2017년에 만든 '감세와 일자리 법(TCJA)'의 만료 여부 등을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조사한 소기업 경기낙관지수가 계속 부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NFIB 리서치센터의 홀리 웨이드 센터장은 "예상대로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계속 인하하면 기업들의 차입 부담이 줄어든다"며 "어느 당이 승리를 거두든 투자 계획은 재점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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