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익이 5천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천1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 늘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실적 개선의 배경을 "금융비용은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비용효율 개선 노력을 통한 판매관리비 감소와 체계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총취급고는 42조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이 중 카드 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0.3% 감소한 41조9천410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7조9천389억원 ▲금융 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21억원 ▲할부 리스 사업 취급고 867억원이다.
삼성카드는 카드 사업 취급고 감소는 수익성과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 세금 납부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업종에서 이용 금액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9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전 분기 대비 0.05%포인트(P) 하락한 0.94%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4분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카드 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전성·수익성 중심의 효율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자산 성장과 함께 플랫폼, 데이터 사업 등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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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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