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27일(현지시간) 실적 부진에 빠진 글로벌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NAS:SBUX)의 변화 전략이 비용을 높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모틀리풀은 "스타벅스가 조만간 발표할 '백 투 스타벅스'의 계획 중 가장 큰 초점은 직원과 고객 서비스에 맞춰질 것"이라며 "바리스타를 위한 업무 간소화는 많은 근로자를 고용한다는 문을 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장기적으로 좋은 움직임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비용이 추가되고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타벅스가 메뉴 등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가격을 낮출지도 관심사로 지목했다. 총마진과 이익에 타격을 줄 수 있어서다. 반면, 가격을 높인다면 매출 감소세를 부추길 수도 있다. 스타벅스는 2024 회계연도 4분기(7∼9월) 예비 실적에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든 91억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연속 감소다.
거듭된 실적 위축에 내년 회계연도 전망도 철회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30일 전체 실적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체는 "스타벅스는 브랜드를 되살리기 위해 고통스러운 조치를 취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매출을 낮게 재설정할 수 있는데, 투자자들은 이러한 조치에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기에 당장은 주식을 관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