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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0% 임금 삭감+獨 일부 공장 폐쇄 등 검토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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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인 폭스바겐(XTR:VOW)이 다양한 비용 절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독일 매체가 보도했다.

27일(현지시간)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폭스바겐이 직원들의 임금을 10% 삭감하고 2년 동안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고위 직원들의 보너스 상한선 설정을 비롯해 각종 기념일 수당 축소, 독일 일부 공장 폐쇄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폭스바겐 경영진은 이달 초부터 독일 공장의 근로자 대표들과 매주 회의를 열어 비용 절감이 가능한 부분과 각 공장에서 생산할 모델을 분석하고 있다고 매체는 부연했다. 이러한 방안들을 통해 총 40억 유로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일 노사협의회에서 "자동차 산업이 몹시 어렵고 심각한 상황에 있다"며 독일 내 공장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을 시사한 바 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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